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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하는남자 Yun' Fa/알리고픈 비법

교통사고 처리요령『합의요령』

교통사고 당황하지 말자!!

혼자서 길을가다가 갑자기 교통사고가 나는경우 심한교통사고로 정신을 잃고 응급실

로 가야하는경우가 아니라면 교통사고 현장을 스스로 처리해야하지요.

먼저 교통사고가 나게되면 몸이 아픈것보다는 굉장히 당황스럽습니다.

이제 어떻하지? 하는생각이 들면서 머리가 멍~~ 해지죠~^^

몇일전 실제로 교통사고가 났습니다. 3중추돌!! 평택쪽 한 공단 도로에서 일어난

나고 였는데 밤이었고 제 앞에 제네시스 그리고 제 차인 레이 이렇게 신호대기로

정차중이었죠. 음악을 들으며 신호등을 바라보고 있는데 갑자기 꽝~!! 하며 제몸에

충격이 가해졌고 차는 그대로 밀려 앞차인 제네시스를 또한번 충격하는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자!! 이런경우라면 누가봐도 피해자 둘 가해자 하나 이렇게 상황이 정리 되겠죠?

정직하게 신호대기중인 차를 때려박은 맨 뒷차량이 100% 과실을 갖게됩니다.

하지만!! 사고현장에서 당황하게되어 우물쭈물한다면 가해차량쪽에서 다신을

우습게보고 큰소리를 치게되죠. 그런상황에 말려들면 절대 안된다는거~~^^

 

 

교통사고 당당하게 대처하기!!

《교통사고 당시 실제 사진》

먼저 당당하게 말해야 합니다. 잘못해놓고 상대가 만만해보인다면 큰소리치고

큰소리친자가 이익보는 더러운 세상이니 말입니다.

보통은 사고가 나면 보험사를 가장먼저 부르게됩니다.

그전에 상대의 과실을 증명해줄 사람이 필요합니다. 바로 교통경찰관인데  112로

전화해서 대략위치 설명해주고 교통사고 났다고 말하면 5분안에 도착합니다.

보통 가해자가 보험사에 전화해서 보험사가 먼저 도착하게되면 보험사는 어떻게든

자기쪽에 유리하게 상황을 유도하고 상대편 과실을 최대한 높게 잡을려하죠.

그래서 경찰을 먼저 부르는것인데 보통 동시에 전화해도 경찰이 먼저 도착하게되며,

경찰관 앞에서 가해자쪽 잘못을 있는대로 설명하고 사황접수하면 경찰쪽에서

사진도 찍고 사고 경위도 정리합니다. 그리고 사고 접수하겠냐고 물어봅니다.

사고접수는 나중에 해도 관계없으니 사고 접수는 나중에 하겠다고 합니다.

왜냐하면 나중에 가해자가 정신을 차리고 나서 쌍방이었다 우기는경우도 많고 상대쪽

보험사에서도 과실을 물리려하기때문에 이럴때를 대비하여 경찰관 입회하에 사고

경위에 대해서 정리해놓은것이 힘을 발휘하게되죠. 이렇게 상대쪽에서 딴소리를 하면

그때 경찰 사고접수를 하면 됩니다. 그래서 보험회사오면 이미 경찰이 와서 사고경

위정리하였고 과실 인정 끝났다하면 보험사에서도 할말이 없습니다.

교통사고 차량수리비 & 합의금 받기!!

 

현장 정리가 끝나면 차를끌고 공업사로 들어갑니다. 보통 보험사에서 소계시켜주는

공업사가 있는데 차라리 모르는 곳을 가더라도 보험사 소개는 가지마세요.

공업사 들어가서 교통사고 났다고하면 접수번호 물어봅니다. 현장에서 상대쪽 보험사

에서 접수한 접수번호를 알려 주면 교통사고 접수하고 차량상태 확인합니다. 대략

수리기간이 얼마나 걸리는지 물어보고 수리 기간만큼 동급차량으로 렌트카를 신청

하면 렌트카가 나옵니다. 물론 차량이 필요 없다면 렌트카는 패스~ 하셔도 무방

렌트를 사용 않하시면 교통비가 1일 2~4만원(차량에따라 다름)  정도 지급되니

궂이 필요 없으시면 렌트는 패스~ 차량 수리접수까지 마치고 나면 병원으로 갑니다.

심한 부상이 아니시라면 집근처 가까운 병원가셔도 좋습니다.

병원가서 마찬가지로 원무과로 가셔서 교통사고 나서 왔다고 이야기 하면 사고접수

시켜줍니다. 접수하시고 진료도 받으시고 하실수 있는검사 다 받아보세요. 어차피

병원비는 상대쪽 보험사에서 알아서 지급합니다. 그리고 입원을 하시면 됩니다.

합의금 때문인데요... 어떤사람들은 입원 않해도 합의금 많이 받을수 있다하는데

일단 입원을해야 합의가 수월합니다.  입원을 하고 나면 보험사에서 연락이 오고

찾아옵니다. 와서 합의 얘기를 하는경우도 있지만 그냥 왔다만 가는 경우도 있어요.

보통 가벼운 교통사고로 입원하게되면 대부분 2주진단 나옵니다. 상황에 따라 다르

지만 보험사에서 먼저 합의 얘기 꺼내지 않으면 직장없고 시간 많으신분들은 병원에

누워서 개인 실비보험 타먹고 합의금 조금이라도 더 타먹고 하면 좋겠지만 대부분

직장에 눈치도 보이고 오래동안 병원에 입원하게 곤란하실거에요.

그냥 쿨하게 말하세요. 조기합의보고 빨리빨리 끝내자고..ㅎㅎ

보통 2주 진단 나오면 보통40만 에서 많게는 50만 정도 부른답니다. 심각하게 받아들

일거 없어요 어차피 그사람들도 한번 찔러보는거니까요. 여기서 금액을 말하긴

뭐하지만, 보통 인터넷 뒤져보면 교통사고 2주 진단이면 얼마정도 받을수 있는지

대충 나옵니다. 그정도 금액 부르셔서 좋게 좋게 합의 보시면 원하는만큼에 비슷하게

는 맞춰줄거에요 보험사도 별것도아닌거에 합의 질질 끌어서 좋을건 없으니까요.

어떤분들은 쌔게 나가야한다 하시는데 요즘 그렇게 막하시면 좋을거 없더라구요.

그냥 좋게 좋게 병원에 음료수 많자나요? 음료수 하나 주며 부드럽게 얘기하되!

멍청해보이면 않됩니다. 아무튼 뭐든지 시세라는게 있으니 남들 보다 많이는 아니

어도 남들만큼은 받자구요~^^

교통사고로 차량손상이 심해서 수리비가 차량가액에 20%가 넘게되면 수리비

의 10%를 돌받을 수 있으니 이점도 참고하시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