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하는남자 Yun' Fa/여행/추억 후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난생처음 엄마품을 벗어나... 세상에 태어나 30개월이라는 시간동안 엄마, 아빠 ... 그 울타리 속에서 무한한 부모의 사랑만 받고자라던 아기가 30개월만에 부모의 울타리를 떠나 처음으로 어딘가에 소속되던 그날... 엄마 아빠의 아들 김도윤이 아닌 팅커벨 어린이집 모험반 김도윤이 되었다... 별거 아닌거 같지만 이 아기가 가방을 매고 내차가 아닌 어린이집 차를 타고 내곁을 처음 떠난그날이 이 아이가 태어난 그날만큼이나 감동이였다... 아직 말이 서툴러 자연스런 대화는 아니지만 오늘하루 어린이집에서 있었던일 정도는 충분히 알아들을수 있을만큼 제법 말을 잘하는 나의 아들... 아직은 엄마와 떨어지는것을 그 무엇보다 두려워하는 아기지만 어린이집에.. 바로 세상속에 차츰차츰 적응해가는것이 참으로 대견스럽고 사랑스럽다. 지금은 나의 그늘이 필.. 더보기 퍼스트빌리지에 화덕피자와 스파게티가 맛있는집 로즈마리노. 아산에 위치한 쇼핑 아울렛 퍼스트빌리지에 다녀왔어요. 여기저기 할인행사 많이 하더라구요. 봄이 오면서 시즌지난 겨울옷 패딩종류 많이 할인하니깐 근처사시는분들은한번씩 다녀들 오세용~^^ 쇼핑을 하다보니 배가 고파 인터넷으로 근처 맛집을 찾던중 스파게티가 맛있는집 로즈마리노가 코앞에 있더라구요. 그래서 바로 찾아가봤거등요. 바로 요기에요 가게가 참 이뿌게도 생겼더군요. 요근처에 유명한 빵집도 있었어요.. 빵선생..인가?? 암튼 요기 근처 음식점이나 점포들이 전부 이런식으로 이뿌게 인테리어가 되어있더라구요. 자 ~~ 언능 들어가볼게요~^^ 문열고 들어가자마자 요런 푯말이 있어요 왼쪽은 레스토랑 오른쪽은 카페인데 쪽지가 한장 있더라구요. 손님이 많으면 번호표를 받고 카페에서 대기하는거랍니다. 원래는 손님이 많아.. 더보기 [삼둥이 만두]삼둥이 만두 나도 먹어봤다! 삼둥이 만두 [바르다김선생 갈비만두]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국민 베이비 귀요미들 대한, 민국, 만세 개인적으로 민국이가 가장 귀엽더군요^^ 좀지난 이야기지만 송일국씨와 삼둥이들이 방송에서 너무나도 맛있게 먹었던 갈비만두.. 삼둥이 만두라고하면 다들 알더군요. 너무 맛있게 흡입하시길래 저도 찾아가서 먹어봤지요.. 사람마다 입맛이 다 틀리기에 어떻다 말하긴 뭐하지만 개인적으론 완죤 실망이였더랬지요~ 맛을 표현하자면 편의점에서 파는 1,000원짜리 갈비맛 버거랑 맛이 거의 비슷했어요. 그냥 싸구려 갈비맛 이였어요..ㅜㅜ 옆에서 먹던 와이프에게 물었죠. 와이프역시 너무 기대를해서 그런가 맛이 없다더군요. 바르다김선생... 일부러 찾아간곳인데 실망입니다. 음식값이 전체적으로 비싸고 매장에 난방을 원래 않하는지 너무.. 더보기 [빙어축제]안성 빙어축제!! 요즘 계속되는 강추위에 폭설에 집에서 방콕하고있는 우리아들을 위해서 오늘은 빙어낚시를 하기로했어요. 집에서 가까운곳을 찾다가 가장 가까운곳으로 경기도 안성을 택했어요. 그냥 조그만 낚시터에 얼음이 얼어서 조그만하게 빙어낚시를 하는곳인줄 알았는데 상당히 규모가 크더군요. 아이들이 있으신분들은 함께 다녀오시면 아이들이 좋아할듯해요. 아직은 계장 초반이라 눈썰매장 오픈은 않했지만, 한쪽에 눈썰매장 준비를위해 인공눈을 뿌리고 있었구요. 준비가 끝나면 어른들은 빙어낚시~~ 아이들은 눈썰매~~ 참 괜찮을듯 하네여. 날씨가 너무 추워서 아들 챙기느라 사진은 못찍었지만 얼음위로 올라가기전에 천막으로 매표소를 만들어 놨더라구요. 입장료는 7세부터 65세까지 모두 같아요 5,000냥 이구요. 저희는 아들이 3세이기때문에 .. 더보기 하루같은 1년 시간이 참 빠르게 느껴지는 요즘이다. 벌써 11월이네... 아이가 생긴이후로는 내인생은 그저 아이를위한 삶이다. 좋은것도 먹고, 좋은곳에 가고, 좋은것만 입고, 이렇게 살기 위해 열심히 살아왔지만 이제는 내새끼 좋은것 먹이고 입히고 구경시켜주는 삶을 산다. 나뿌지 않다. 내가 그아이에게 주는것보다 훨신더 큰기쁨을 주니까... 뭐.. 암튼 30대중반인 지금 그어느때보다 시간이 참 빠르다. 시간이 너무 아까울정도로.... 때로는 그아이가 커가는 모습을 보며 흐믓 하기도하고 신기하기도 하고 설레기도 하지만 반대로 시간이 갈수록 늙고 작아지는 부모님을 보면 가슴한켠이 뻥 뚫린다. 어렸을적 어렴풋이 이런생각들 많이 했을것이다... "나중에 커서 돈 많이 벌어서 엄마아빠 호강시켜드려야지.." 했었지.. 그 나중이 .. 더보기 이전 1 다음